모두의 박물관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
글. 편집팀
‘박물관의 힘 : 박물관의 선한 영향력’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뮤지엄’(6곳) △일상에서 박물관·미술관을 향유하는 ‘거리로 나온 뮤지엄’(2곳) △‘박물관의 힘’을 담아 전국 23곳의 박물관·미술관에서 펼쳐지는 ‘주제형 프로그램’등 3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2022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진행한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 (ICOM)가 박물관의 중요성 및 사회·문화적 역할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이해 확산을 위해 매년 5월 18일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012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올해는 ‘박물관의 힘’과 박물관의 선한 영향력을 주제로, 지난 1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에서 선정한 공통 주제 ‘박물관의 힘’을 바탕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총 37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함께 만드는 뮤지엄

‘함께 만드는 뮤지엄’은 유연한 사고와 실험적 방식의 전시 기획을 통해 박물관·미술관에는 테스트 베드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소통’, ‘상생’, ‘연대’, ‘융·복합’, ‘거버넌스’ 등을 모티브로 탄생된 선정작은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로도 진행된다. 백남준의 1963년 역사적 첫 전시인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을 가상현실 앱으로 활용한 백남준아트센터의 〈함께 만드는 ‘음악의 전시’〉, 게임을 통한 곤충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고 미디어아트 기법을 도입한 여주곤충박물관의 〈특별전시 프로젝트 공감 Vol.5 ‘곤충오락실 : Insect Game’〉 등 6개의 작품이 관람객을 찾는다.

거리로 나온 뮤지엄

‘거리로 나온 뮤지엄’은 일상의 동선에서 박물관·미술관을 향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박물관·미술관 대표 소장품에 프로젝션 매핑, 홀로그램 등의 미디어 기술을 적용해 ‘박물관의 힘’을 표현할 계획이다.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의 〈거리에서 通하다: 증강현실(AR)로 연결되는 전통과 현실의 이상향〉은 AR을 활용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소망편지를 전하며, 2D, 3D 영상과 그래픽을 활용해 조선시대 이상향을 선보이는 색다른 전시를 더했다. 이외에도 목포해상케이블카 선착장에서 공룡을 비롯한 다양한 자연사 전시를 체험할 수 있는 목포자연사박물관의 〈케이블카 타고 떠나는 자연사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장소는 추후 변경될 수 있음.

주제형 프로그램

‘주제형 프로그램’은 올해 ICOM 선정 주제인 ‘박물관의 힘’을 테마로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박물관·미술관의 선한 영향력과 역할을 모색해 본다.
전국 23개 참여관들은 4개의 키워드 ‘박물관과 시민 사회’, ‘박물관과 위기극복능력’, ‘박물관과 리더십’, ‘박물관과 신기술’을 활용하거나 기타 자유롭게 ‘박물관의 힘’을 주제로 교육, 체험, 융·복합 공연, 다원예술 등의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박물관·미술관이 가진 무궁무진한 매력을 테마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개하는 온라인 뮤지엄 여행 ‘뮤궁뮤진’과 참여관을 방문해 숨겨진 스탬프를 찾는 보물찾기 스탬프투어 ‘뮤지엄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온라인 뮤지엄 여행 : 뮤궁뮤진

‘온라인 뮤지엄 여행, 뮤궁뮤진’은 박물관·미술관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사회연결망(SNS)을 통해 자신들만의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직접 공개하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언택트 시대, 박물관과 미술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박물관·미술관이 직접 소개하는 소장품, 굿즈, 숨겨진 이야기와 공간들을 어디서나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SNS에서 매일 바뀌는 7개의 테마별 해시태그를 타고 박물관·미술관의 무궁무진한 매력 속으로 온라인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또한 박물관·미술관 주간(2022.5.13.-5.22.) 동안 뮤궁뮤진 캠페인 참여기관에 직접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기념엽서가 배포될 예정이다.

스탬프투어: 뮤지엄꾹

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스탬프투어 ‘뮤지엄꾹’이 진행된다. ‘뮤지엄꾹’은 박물관·미술관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보물찾기 형식으로 기획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숨겨진 스탬프를 수집하면 등급별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다. 지정된 애플리케이션에서 참여관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여 스탬프를 적립하고 등급별 리워드를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스탬프꾹’과, 인스타그램 AR필터로 참여관에 부착된 스탬프를 인식하고, GIF스티커 등 다양한 요소로 스탬프를 꾸며 스탬프꾸미기 선발대회 ‘스탬프꾸’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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